미국 조선·해양 전문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방문

입력 2025-06-23 13:17
미시간대 등 교수진, '한미 조선 협력 포럼' 참석 차 방한


미국 주요 대학의 조선·해양 공학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미 조선·해양 전문가 그룹이 HD현대중공업의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은 23일 미시건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스티븐스 공과대학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그리고 미 해군사관학교 소속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진 11명이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국 전문가 그룹은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한미 조선 협력 전문가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으로 첫 일정이 HD현대중공업 본사 방문이다.

미 전문가들은 울산 본사에서 이상균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를 만나 환담을 하고 상선, 특수선 야드 내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보며 HD현대중공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어 HD현대중공업의 미래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한 FOS(Futrue of Shipyard) 및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을 살피며 조선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끝으로 울산 동구에 위치한 자율운항선박실증 연구센터에서 자율운항선박 시험선을 승선하고,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의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소개도 들었다.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은 오는 24일과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서울대학교에서 한미 간 교육 및 연구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 양국 조선·해양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