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키우는 양대 시장..LPG, 해운, 방산 관련주 강세

입력 2025-06-23 09:34
● 핵심 포인트

- 양대 시장 코스피 1.5%, 코스닥 2%대로 낙폭 확대

-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LPG, 해운, 방산 관련주들이 강세

- LPG 관련주: 중앙에너비스 상한가, 흥구석유 23%대 급등, 대성에너지 21% 강세

- 해운주: STX그린로지스 17% 강세, 흥아해운 15% 상승, 대한해운 9% 가까이 상승

- 방산 관련주: 풍산 12% 상승, LIG넥스원 4.7% 상승, 빅텍 8.66% 상승

- 원자력 해체 관련주: 26일 고리 1호기 해체 관련 안건 상정 예정, 오르비텍 6.74% 상승, 두산에너빌리티 4%대 상승

- 인터넷 대표주: NAVER 1.4% 상승, 카카오 0.45% 상승, 카카오페이 11%대 급등

- 반도체주: 미국의 중국 공장 미국 장비 반입 제한 보도로 하방 압력, 디아이 6% 가까이 하락

- 자율주행 테마: 로보택시 공개 소식에도 관련주들 하방 압력, 퀄리타스반도체 5% 하락

● 낙폭 키우는 양대 시장..LPG, 해운, 방산 관련주 강세

양대 시장인 코스피와 코스닥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LPG, 해운, 방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헤드라인들을 소화하면서 LPG 관련주들이 강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기로 결정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대성에너지 등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 실제 봉쇄가 이뤄질 경우 물류 차질이 있게 되고 또 물류 차질로 인해서 물류비가 오르게 되는 상황에 반응해 해운주들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대한해운 등이 강세다. 방산 관련주 역시 지정학적 갈등 리스크와 NATO 정상회의에서의 방위비 증액 압박 가능성 등으로 인해 풍산, LIG넥스원, 빅텍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6일 원안위는 고리 1호기 해체와 관련된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 의결할 예정으로, 새로운 시장 개화 기대감 속에서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해체 관련주들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