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3차 오일 쇼크발 스태그플레이션 오나? 원·달러 1,400원대? 외국인 이탈세 전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6-23 08:40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미국의 참가로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집권 1기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악수를 두는 것이 아닌가는 시각이 나오면서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닌가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국가보다 중동산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입장에서는 최대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 나와 계십니다.

Q. 결국 우려했던 사항이 발생했는데요.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에 직접 참여했지 않았습니까?

- 美, 1979년 이후 처음 이스라엘과 이란戰 참여

- 트럼프, 포로도 등 이란 3대 핵시설 공격 명령

- 이란 의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정 여부 주목

- 中과 러시아 민감한 반응 속 북한 반응 주목

- 국지전·중동전·3차 대전 등 세 가지 시나리오

- 美 참여 계기, 중동전쟁으로 비화되느냐가 주목

- 사우디·쿠웨이트·오만 등도 準전시 상황 전환

- 3차 오일쇼크, 원유 동맥경화발 스태그플레이션?

Q. 하나하나 알아보지요. 1주전에도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짚어드리면서 “이번에는 종전과 다르다”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사우디 방문전 아라비아 표기 행정명령

- 페르시아만, 16세기부터 이란의 옛이름 따 표기

- 사우디 주도, 1960년대부터 아라비아만 표기 요청

- 사우디 방문과 아라비아 표기 명령할 필요있나?

- 사우디 편들어 주는 트럼프, 이란과의 갈등 재현

- 트럼프, 궁극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장악할 의도?

- 중동지역, 수니파와 시아파 간 대립 구도 재형성

Q. 향후 중동 사태가 어떻게 될 것인가는 러시아와 중국의 태도도 중요한데요. 특히 중국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中, 美와 패권 다툼서 ‘말라카 딜레마’ 부담

- 말라카,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연결하는 해협

- 中 원유 수입 80% 통과, 美가 봉쇄하면 죽음

- 시진핑, 일대일로 통해 해상무역 지배 야망

- 세계 주요거점 항구 129곳, 직간접 영향권에

- 中, 최후 카드로 전 세계 항구 봉쇄령 만지작

- 트럼프, 호르무즈 이어 말라카 해협도 장악?

Q. 말씀을 듣고 나니깐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은 미중 간 경제패권 다툼과도 연결이 돼 있는데요. 이러다가 제3차 오일쇼크가 올 가능성은 있습니까?

- 원유시장, 오일쇼크 발생한 1970년대와 달라

- 美, OPEC 제치고 세계 1위 원유 생산국 부상

- OPEC 회원국 분열, 앙골라 이어 UAE도 탈퇴?

- 골드만삭스의 국제유가 150달러 폭등설 비애

- 이번에는 유가가 크게 올라가지 않을 것 전망

- 하지만 이번엔 변수 많아 골드만삭스 또 비애?

- 최악의 시나리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Q. 미국의 개입으로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제는 이란 최고안보위원회의 의결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 호르무즈 해협, 유일하게 이란이 봉쇄할 가능성

- 호르무즈 해협, 하루에 1700∽2000만 배럴 통과

- 호르무즈 봉쇄, 유가 200달러 이상으로 치솟나?

- 韓 수입 중동산 원유 99% 호르무즈 해협 통과

- 이란 최고안보위원회,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고민

- 오랫동안 美의 경제재제로 재정 파탄 난 상태

- 600만 배럴까지 가던 하루 수출물량, 150만 배럴로

- 이 마저도 수출 안될 경우 이란 경제 자체 붕괴

Q. 상황이 너무 긴박하게 돌아가는 만큼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결절은 너무 성급하지 않았느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잘못된 판단 중동정세 정상화 더 꼬여

- 2017년 6월, 사우디 방문 이후 중동정세 변화

- 이란 핵 협정 파기, 트럼프는 경제제재로 응수

- 바이든, 트럼프에 의해 꼬인 중동정세 정상화

- 억류된 미국인 5명 해제·이란에 60억 달러 제공

- 이란과 핵협정 재개, 사우디 친中·러시아 외교

- 트럼프, 이란과 6차 핵협상 앞두고 전쟁 발생

- 이스라엘 지지? 사우디와 이란 간 관계도 꼬여

Q. 트럼프의 잘못된 판단으로 호르무주 해협까지 봉소될 경우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 IMF, 국제유가 급등 때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국제유가 10% 상승 시 세계 물가 0.4%p 올라

- 반면 세계 경제 성장률 0.15%p 추가 하락 시켜

- 韓, 중동정세발 국제유가 급등 시 가장 큰 타격

- 국제유가 연평균 100달러, 성장률 0.3%p 하락

- CPI 1.1%p 급등, 경상수지 무려 305억 달러 악화

- 중동, 해외건설수주 50% 차지해 건설업계 타격

- 국민주권정부, 중동 사태 예의 주시해 비상체제

Q. 지난주말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은 증시 입장에서는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자금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외국인 자금 4조원 유입

- 원·달러 환율, 1,350원대 초반까지 하락 주요인

- 이스라엘-이란 전쟁 소식 후 1,370원대로 재상승

- 美 참여, 원·달러 과연 1,400원대로 재상승하나?

- 1,400원대로 재상승하면 외국인 이탈세로 전환

- 코스피 3000선 도달, 조정 나올 수 있는 빌미?

- 트럼프 입장 등 변수 많아 섣부른 판단은 금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