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비이클 어패럴 컨셉의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마카쥬(MARQUARGE)’가 공식 런칭한다.
마카쥬는 자동차를 옷처럼 자유롭고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하는 ‘비이클 어패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고안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고객들은 차량 외장부터 인테리어까지 개인별 취향에 따른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맞춤형 차량을 만들 수 있다.
마카쥬의 시그니처 로고는 원더퍼스 문어로 엠블럼과 휠커버, 헤드레스트 등 차량 내외부에 새겨져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매혹적인 외모와 뛰어난 위장력의 원더퍼스 문어처럼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특징을 담아냈다다.
공식 런칭과 함께 비이클 어패럴 컨셉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 ‘나하쉬(NAHASH)도 공개됐다. 을사년을 맞아 푸른 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나하쉬는 ‘메르세데스-벤츠 G63’ 차량에 파란색과 은색의 투톤 컬러, 코치 라인으로 푸른 뱀의 외형을 디테일하게 묘사했다. 특히 차량 양 옆에 정교한 수공 인그레이빙으로 뱀의 형상을 새겨 강렬함을 더했다.
차량 내부 또한 푸른 뱀의 가죽을 연상하게 하는 커스텀 시트 헤드레스트와 스타 라이트 헤드라이너를 적용했다. 특히 시트의 경우 마카쥬만의 독창적인 자수를 인상적인 가죽으로 리커버링했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센터 콘솔 등 내부 곳곳에 독특한 색상과 자수 패턴을 넣어 디자인적인 완성도도 높였다.
마카쥬의 차량 커스터마이징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카쥬 홈페이지 혹은 강남 마캬쥬 쇼룸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마카쥬는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쇼룸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우 마카쥬 총괄 디렉터는 “비이클 어패럴 컨셉의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마카쥬를 통해 또 다른 나만의 자동차를 스타일링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첫 번째 모델인 ‘나하쉬’를 기점으로 마카쥬만의 특색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세상에 한 대 뿐인 나만의 차를 소유하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