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 데이터센터에 7조 원 투자 계획 발표
-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국내 AI 수요에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로 만들 계획
- 데이터센터는 울산광역시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되며, 규모는 100MW 이상
- 1단계로 2027년 11월까지 40MW가 가동되며, 2029년 2월까지 103MW 규모로 완공 예정
- SK그룹과 아마존이 합쳐 7조 원을 투자하며, 데이터센터를 짓고 운영하는 주체가 각각 다름
-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이번 사업을 주도하며, SK하이닉스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최신 HBM을 공급 예정
- SK가스가 열 관리를 담당하며, 이곳에서 전력 수급과 냉각에 재활용할 수 있는 폐열을 활용 예정
- 최태원 회장은 울산을 AI 특구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와 5년간 2만 개의 스타트업 육성 지원 요청
● 최태원 SK그룹 회장, 울산 데이터센터에 7조 원 투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일 울산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서 7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최 회장은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국내 AI 수요에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는 울산광역시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며, 규모는 100MW 이상이다. 오는 2027년 11월까지 1단계로 40MW가 가동되며, 2029년 2월까지 103MW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SK그룹과 아마존이 이번 사업에 7조 원을 공동 투자하며,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사업을 주도한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최신 HBM을 공급하며, SK가스는 열 관리를 담당한다. 최 회장은 울산을 AI 특구로 지정하고,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또 5년간 2만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