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기대감에 오른 웹툰주...선별적 접근 필요"

입력 2025-06-19 09:31
● 핵심 포인트

- 웹툰 관련주가 금일 상승 중이며, 이는 정부의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예산 투입 소식과 OTT 사업 재편 및 스튜디오미르의 계약 관련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 그러나 국내 웹툰 산업은 23년 정점을 찍고 24년부터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카카오와 네이버는 미국 시장 상장 및 해외 사업 확장을 시도 중이나 불법 복제 문제 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임.

- 미스터블루는 자회사인 블루포션게임즈의 게임사업 매출이 22년 74억 원에서 23년 7억 원으로 급감하고, 작년 13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

- 또한, 웹툰 시장 규모는 23년 2.18조 원을 기록한 이후 성장률이 꺾이고 있으며, 작품 수도 23년 대비 6.7% 감소함.

- 따라서, 웹툰 관련 종목에 투자 시에는 정책 지원 외에도 실적 개선 여부 등을 고려하여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급등하는 종목은 분할 매도 관점에서 접근하고, 수성웹툰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종목을 유망하게 볼 수 있음.

● 정책 지원 기대감에 오른 웹툰주, 선별적 접근 필요

웹툰 관련주가 금일 상승 중이다. 이는 정부의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예산 투입 소식과 OTT 사업 재편 및 스튜디오미르의 계약 관련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웹툰 산업은 23년 정점을 찍고 24년부터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카카오와 네이버는 미국 시장 상장 및 해외 사업 확장을 시도 중이나 불법 복제 문제 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미스터블루는 자회사인 블루포션게임즈의 게임사업 매출이 22년 74억 원에서 23년 7억 원으로 급감하고, 작년 13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웹툰 시장 규모는 23년 2.18조 원을 기록한 이후 성장률이 꺾이고 있으며, 작품 수도 23년 대비 6.7% 감소함. 따라서, 웹툰 관련 종목에 투자 시에는 정책 지원 외에도 실적 개선 여부 등을 고려하여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급등하는 종목은 분할 매도 관점에서 접근하고, 수성웹툰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종목을 유망하게 볼 수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