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탈퇴에 전속계약 해지까지"…'사생활 논란'에 발목 잡혔다

입력 2025-06-18 17:31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학년이 사생활 관련 논란이 확산되자 팀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주학년이 지난달 29일 밤 평소 알고 지내던 일본 지인들과 함께 롯폰기의 술집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포옹하는 모습 등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기 앞서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주학년의 활동 중단을 알렸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입장을 바꿔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원헌드레드는 "최근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더보이즈 멤버들과 팀의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깊이 양해 부탁드린다. 주학년은 금일부로 더보이즈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주학년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