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전망...일본은 금리 동결 예상

입력 2025-06-16 10:12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6월 FOMC 개최 예정이며,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됨

- 미국 채권시장에서 만기별 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선반영한 결과임

-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판단, 점도표의 변화, 자산 긴축에 대한 속도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일본은 이번 주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으며, 대신 양적 완화 측면에서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코스피 밴드 상단을 3150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그 배경으로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 성향 증가, 기업 실적 개선 등을 꼽음

-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미 4월달 상호관세 발표 시에 급락분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으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 6월 FOMC 앞두고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전망, 일본은 금리 동결 예상

이번 주 미국의 6월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만기별 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선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기자회견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판단, 점도표의 변화, 자산 긴축에 대한 속도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은 이번 주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일부 물가가 높긴 하지만, 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렸고 시장금리도 같이 올라갔기 때문이다. 대신, 일본은 그동안 양적 완화 측면에서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