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서 잇단 계약 확대

입력 2025-06-12 14:08
● 핵심 포인트

- 한화오션, 미 해군과의 MRO 사업서 계약금 두 배 확대 추가 계약 체결

- 수리 중인 함정에서의 결함 추가 발견으로 인한 계약 확대는 이번이 두 번째

- 오는 21일, 수리 마친 미 해군의 유콘함 인도 예정

- 새 결함 발견으로 인해 계약 기간 및 금액 확대한 수정 계약 체결

- 해당 군함은 전력화된 지 30년 된 노후함으로 단종 부품 및 고난도 작업 증가

- 이에 국내외 60여 개 협력사들도 지원 동참

- 한화오션은 지난해 발주 군함 수리 사업 모두 수주, 올해는 여섯 척 수주 목표로 입찰 참가 중

● 한화오션, 미 해군 MRO 사업서 잇단 계약 확대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한 미국 해군 군함 수리 사업자인 한화오션이 최근 미 해군과의 MRO 사업 과정에서 계약금을 두 배로 확대하는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1일에는 수리 작업을 마친 미 해군의 유콘함이 인도를 위해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출항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의 수리 과정에서 미 해군도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결함들을 찾았으며, 이에 따라 계약 기간을 늘리고 금액을 확대한 수정 계약도 체결했다. 윌리 쉬라함에 이은 두 번째 수정 계약 체결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