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30분 순환운동, 초고령사회 여성 건강 해법으로 ‘다큐온’ 소개

입력 2025-06-12 09:28


지난 6월 7일 방영된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온’ 307회 ‘백 세 시대, 위기의 여성들’ 편에서 커브스의 30분 순환운동이 초고령 사회를 살아가는 중-노년 여성들의 건강 비결로 소개됐다.

해당 방송은 여성의 기대수명이 87.3세로 남성(81.6세)보다 높지만, 건강수명은 남성과 유사한 60대 중반에 그치는 현실(출처: 통계청)을 지적하며, 직장-가사-육아를 모두 감당해온 여성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조적 배경을 조명하며 시작했다.

이어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건강관리 현실을 짚으며, 중?노년 여성에게 특히 중요한 근육량 유지와 저항성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실천 사례로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이 소개된 것이다.

실제 방송에는 커브스 회원들의 이야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40대 정춘화 씨는 체중이 90kg 이상일 당시 당뇨 등 생활습관병을 진단받고 다이어트를 결심, 약물 없이 철저한 식단 관리와 30분 순환운동으로 2년 만에 건강을 되찾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70대 곽노희 씨는 13년 전 무릎 연골 수술을 겪은 후 단백질 중심 식단, 등산, 골프, 순환운동 등을 꾸준히 병행해왔으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방송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 사례도 함께 다뤘다. 올해 88세인 세키네 케이코 씨는 30분 순환운동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걷다가 넘어지던 횟수가 줄고 근육량 증가를 스스로 입증해낸 사례로, 고령자 건강관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커브스 30분 순환운동은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을 30분 안에 끝낼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짧은 시간에 높은 열량 소모가 가능해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커브스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뒤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무료체험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인바디 측정, 운동 목적 및 건강 이력 상담 후 맞춤형 체험이 진행된다.

커브스 무료체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가까운 커브스 클럽 문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