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

입력 2025-06-11 15:32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수준을 종합 진단하는 제도다.

평가는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위기 대응 매뉴얼 실효성 등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를 아우르는 재난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농어촌공사는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대응과 복구' 패러다임을 '예방과 대비' 중심으로 전환한 점과 디지털 재난 관리 체계 구축, 재해 위험 저수지 중점 관리, 전사적 재난관리 노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농어촌공사는 중장기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안전점검 추진체계 강화 △저수지, 배수장 등 재난 대응시설물 중점 관리 △홍수기 저수지 수위 관리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훈련 실시 △재난 예방형 설계 및 유지 보수 강화 △수위예측 정보 공유 및 위험 단계 알림 대상 확대를 중점 추진 대책으로 추진한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대응한 결과"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의 안전과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