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한국 경제성장 긍정 평가..환율관찰대상국 지정은 변수

입력 2025-06-09 14:12
● 핵심 포인트

- 월가 투자은행, 대선 이후 한국 경제와 증시 성장 긍정적으로 평가

- 2차 추경 예산 편성이 GDP 충격 완화 기대

-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 성과에 따라 투자자 유입 활발해질 수 있어

- JP모건, 한국 코스피가 지난 고점 재도달 전망, 근거는 정치적 안정성 확보와 정책 추진력 강화

- 골드만삭스, MSCI 한국 지수 기준 목표치 115포인트로 제시, 약 8% 상승 여력 예상

- 소시에테 제네랄, 새 정부의 혁신 기대 있으나 일부 논란이 될 정책 존재 가능성 지적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원화 절상 압력과 관세 협상 변수로 작용

- 미중 런던서 고위급 무역 협상 재개, 핵심은 희토류

- 미국 내 정치 상황 불안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책 가능성 증가

● 월가, 대선 이후 한국 경제성장 긍정 평가..환율관찰대상국 지정은 변수

월가 투자은행들이 대선 이후 한국의 경제성장과 증시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2차 추경 예산 편성이 GDP 충격을 완화시킬 것이란 기대와 더불어,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의 성과에 따라 우리 증시로의 투자자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JP모건은 한국 코스피가 지난 고점을 다시 도전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골드만삭스는 MSCI 한국 지수 기준으로 목표치를 115포인트로 제시하며 약 8% 정도 상승 여력을 예상했다. 그러나 미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원화 절상에 대한 압력과 향후 있을 관세 협상에 대한 변수가 생겼다. 또한 미중 런던서 고위급 무역 협상이 재개되며, 미국 내 정치 상황 불안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