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가상자산 육성에 현물ETF 기대 상승

입력 2025-06-09 10:24
● 핵심 포인트

- 이재명 정부, 가상자산 육성 정책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과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 상승

- 기초자산의 현물 ETF 도입, 거래 수수료 인하 유도,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및 유통 등 활성화 정책 제시

-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 허용, STO 토큰증권 발행 허용, 리쇼어링 전망

- 관련주: 아이티센글로벌, 케이씨티, 한네트 등

- 이재명 정부, 자사주 의무 소각 공약에 따라 일부 상장사들이 교환사채 발행 가속화

-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주식 수 감소 시 주당 순이익(EPS) 증가로 주가 상승 기대

-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중소 증권사들의 주가 상승 두드러짐

- 자사주 매각 제도화에 대한 우려 존재, 일부 상장사들이 교환사채 발행을 통한 선제적 유동화 진행중

● 이재명 정부, 가상자산 육성과 자사주 소각 공약에 따른 시장 변화

이재명 정부가 가상자산 육성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가상자산 제도화를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당선 이후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등 기초자산의 현물 ETF 도입과 거래 수수료 인하 유도,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과 유통 등 활성화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기관의 비트코인 투자 허용과 STO 토큰증권 발행 허용, 리쇼어링 등 다양한 정책이 전망되고 있으며, 관련주로는 아이티센글로벌, 케이씨티, 한네트 등이 꼽히고 있다. 한편, 이재명 정부는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일부 상장사들이 교환사채 발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으로 유통주식 수가 감소하면 주당 순이익(EPS)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중소 증권사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롯데지주나 대웅, SK 같은 지주사들도 대선 이후에 주가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자사주 매각 제도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일부 상장사들은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선제적으로 유동화에 나서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