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중국 5월 제조업 PMI 지수가 49.5%로 전월 대비 0.5% 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50% 하회. 그러나 계절성을 감안하면 예상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며, 6월에는 수출 지표 등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
- 반면 비제조업 PMI 지수는 50.3%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하락했으며 특히 건설업 PMI 지수가 전월 대비 1.4% 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해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추가 통화 재정 정책 필요.
- 중국 내 미 중 갈등이 다시 격화되는 양상이나 중국은 일단 내수 경기 부양과 반도체 칩 재고 물량 소진까지 버티며 대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오는 8월 12일 90일 관세 유예 시점을 앞두고 추가 24% 부과 여부 주목해야 함.
● 중국 5월 제조업 PMI 지수 상승, 경기 회복 신호탄 될까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5%로 전월 대비 0.5% 포인트 상승했다. 비록 50%는 하회했지만 계절성을 감안하면 예상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생산, 신규수주 및 신규수출주문지수도 각각 전월 대비 0.9% 포인트, 0.6% 포인트, 2.8%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5월 12일 관세 유예 발표 이후 수출 지수가 소폭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6월에는 수출 지표 등 제조업 경기가 회복하면서 50%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비제조업 PMI 지수는 50.3%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하락했는데, 특히 건설업 PMI 지수가 전월 대비 1.4% 포인트 큰 폭으로 하락해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추가 통화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미중 갈등이 다시 격화되는 양상이지만 중국은 일단 내수 경기 부양과 반도체 칩 재고 물량 소진까지 버티며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8월 12일 90일 관세 유예 시점을 앞두고 추가 24% 부과 여부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