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HK이노엔은 GLP-1 비만 치료제의 국내 임상 3상을 허가받아 진행 중이며, 이 후보 물질은 중국 사이윈드바이오사이언스에서 사들인 것으로 이미 해외 임상 중임.
- HK이노엔은 오는 2028년까지 국내 3상을 완료해 이르면 2029년 출시 예정임.
- 동아ST의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는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현재 글로벌 임상 1상 중으로 내년 상반기 데이터 공개 예정임.
- 디앤디파마텍은 노보 노디스크의 먹는 당뇨 치료제보다 흡수율이 약 10배 높은 경구용 약을 개발 중이며, 작년 미국 바이오테크 멧세라에 기술 수출함. 또한 국내 먹는 비만 신약 중 가장 먼저 글로벌 임상 일상에 진입함.
-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2년 1700억 원에서 2030년 7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HK이노엔, 동아ST, 디앤디파마텍 등
국내 비만치료제 개발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HK이노엔은 GLP-1 비만 치료제의 국내 임상 3상을 허가받아 진행 중이다. 이 후보 물질은 HK이노엔이 지난해 중국 사이윈드바이오사이언스에서 사들인 것으로 이미 해외 임상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HK이노엔은 오는 2028년까지 국내 3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이르면 2029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ST 역시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해당 치료제는 기존 위고비와 같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가진 치료제로 인한 부작용을 겪는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글로벌 임상 1상 중이며 내년 상반기 관련 데이터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디앤디파마텍은 노보 노디스크가 기존에 내놓은 먹는 당뇨 치료제보다 흡수율이 약 10배 더 높은 경구용 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나스닥 상장 기업인 미국 바이오테크 멧세라에 기술 수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국내 먹는 비만 신약 중 가장 먼저 글로벌 임상 일상에 진입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지난 2022년 1700억 원에서 2030년 7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