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철강, 관세 직격탄...반도체 약진"

입력 2025-06-02 09:04
● 핵심 포인트

- 5월 수출입 동향 결과 자동차와 철강 부문이 부진했으며, 특히 철강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소식으로 현대제철과 POSCO 홀딩스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음.

- 그러나 두 회사 모두 미국향 매출 비중이 낮아 관세 인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최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주가 반등은 철근 생산 감소와 재고 소진 계획 덕분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은 철강주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음.

- US 스틸은 일본제철이 인수했으나 여전히 미국 기업임을 강조함.

- 수출입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반도체 분야는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자동차 및 일부 석유화학 제품만 감소함.

- 현재로서는 반도체 분야가 더욱 유망해 보임.

● 5월 수출입 동향 : 자동차·철강 부진 속 반도체 약진

지난 2일 발표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와 철강 부문의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강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소식까지 전해지며 현대제철과 POSCO 홀딩스 등 관련 기업의 주가가 하락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미국향 매출 비중이 낮아 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최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주가가 반등한 것은 철근 생산 감소와 재고 소진 계획 덕분이라는 해석이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은 철강주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으며, 적극적으로 투자할 만한 섹터는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면 이번 수출입 데이터에서 반도체 분야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들은 해당 분야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및 일부 석유화학 제품의 감소폭이 크긴 했으나, 전반적인 수출입 상황은 크게 악화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