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벤트로 5월 한 달 동안 앱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10주년 기념 대규모 감사제인 ‘Npay 10 FESTA’ 시즌1은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온라인결제부터 현장결제까지 총 250여개 제휴사가 참여했으며, 해외결제와 금융혜택 등 Npay 자체 혜택과 제휴사 혜택까지 합해 총 150억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됐다.
사용자에 따라 랜덤 노출돼 목표 결제 금액을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결제 미션’에는 총 10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매일 10명을 선정해 결제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브랜드 뽑기’ 이벤트에는 현재까지 약 46만명의 사용자가 참여했으며 미션 달성자들은 인당 평균 1만1,200원의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았다.
특히 현장결제의 월간 결제액은 시즌1이 진행된 5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중국, 일본, 태국에서 진행한 첫 해외 QR결제 혜택으로 신규 결제자 수가 전월 대비 25.6% 늘었으며, 미국 DFS 면세점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미국 내 결제액은 전월 대비 350% 급증했다.
해외 스타벅스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Npay 머니카드' 해외 스타벅스 결제액은 전월 대비 160% 가량 늘었다.
오는 6월 11일부터는 ‘Npay 10 FESTA’ 시즌 2가 진행된다.
시즌2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Npay와의 경험을 개인화한 초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개인화 영상, 대체불가토큰(NFT) 기반의 특별 프로모션, 10주년 기념 브랜드필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