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뉴스 : 샤오미 분기 최대 실적, 인도 아이폰 수출 급증, 뉴질랜드·호주 금리 인하

입력 2025-05-28 14:42
● 핵심 포인트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를 경신함. 매출은 1113억 위안, 순이익은 1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4% 급증함.

- 지난 4월 한 달간 인도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아이폰이 중국산 아이폰의 3배를 넘음. 지난달 미국으로 출하된 인도산 아이폰은 3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증가했고, 애플이 탈중국 가속화에 힘을 싣고 있음.

-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3.5%에서 3.25%로 6연속 인하함.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뉴질랜드 성장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금리 경로가 3% 미만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짙어짐.

- 호주의 4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함. 지난주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

● 아시아 증시 주요 뉴스 : 샤오미 분기 최대 실적, 인도 아이폰 수출 급증, 뉴질랜드·호주 금리 인하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매출은 1113억 위안, 순이익은 1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4% 급증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인도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아이폰이 중국산 아이폰의 3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으로 출하된 인도산 아이폰은 3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 증가했으며, 애플은 탈중국 가속화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3.5%에서 3.25%로 6연속 인하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뉴질랜드 성장 전망이 하향 조정되었으며, 향후 금리 경로가 3% 미만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짙어진 상황이다. 호주의 4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지난주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