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MSCI 지수 편입...방산·조선 아우르는 종목으로 주목

입력 2025-05-27 16:52
● 핵심 포인트

- 한화시스템이 MSCI 지수 편입으로 약 1700억 원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나, 시가총액의 2% 정도로 규모가 크지 않아 펀더멘털에 집중해야 함.

- 지난 6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다기능 레이더 사업자로 선정되어 적 항공기 및 미사일을 지상에서 추적하여 조기에 요격하는 상층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

- 필리조선소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필리조선소는 내년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2030년 이후 생산 대수를 8~9척까지 늘릴 계획임.

- 호주 오스탈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됨.

● 한화시스템, MSCI 지수 편입...방산·조선 아우르는 종목으로 주목

한화시스템이 최근 MSCI 변경에 편입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입되는 자금은 1700억 원 정도로, 현재 시가총액인 8조 7천억 원의 2%밖에 되지 않는 규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보다 펀더멘털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6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하는 다기능 레이더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글로벌 다기능 레이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필리조선소 지분을 60% 보유하고 있는데, 필리조선소는 내년에 흑자 전환할 것이 예상되고 있으며, 2030년 이후에는 생산 대수를 8~9척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호주 오스탈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성사될 경우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