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반사 수혜 기대"

입력 2025-05-23 07:36
● 핵심 포인트

- KT밀리의서재, 애프터마켓에서 8%대 급등

-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반사 수혜 기대

- 전체 신청 예약자 수 770만 명 중 100만 명만 교체, 앞으로 교체 속도에 따라 LG유플러스나 KT로 이동 가능성 높음

- 다양한 결합 상품으로 밀리의 소재 가입 증가, 1분기 실적 긍정적 흐름

- 서비스 구독료 9900원에서 1만 1900원으로 인상, 안정적인 매출 수혜 지속

- 올해 6월 웹소설, 9월 웹툰 쪽 IP 확장 예정

● KT밀리의서재,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반사 수혜 기대

23일 애프터마켓에서는 KT밀리의서재가 8%대 급등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해 반사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킹 사태로 인해 SK텔레콤은 770만 명의 신청 예약자 중 14%인 100만 명만이 유심칩을 교체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수록 LG유플러스나 KT로의 이동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KT밀리의서재의 가입자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분기에는 다양한 결합 상품을 통해 밀리의 서재의 가입자가 증가했으며, 서비스 구독료 인상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웹소설, 9월에는 웹툰 분야로 IP를 확장할 계획이어서 향후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