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국내 원전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 이슈와 AI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유럽의 친원전 정책과 미국의 SMR 투자 확대 등으로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
- 특히 GPU 설계사인 엔비디아와 파운드리 업체 TSMC의 관계처럼 미국의 원전 설계사 뉴스케일파워, 오클로, 웨스팅하우스와 한국의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해 전체 원전 밸류체인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짐.
- 이에 따라 국내 원전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전 세계 원전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RISE 글로벌원자력ETF'를 추천함. 해당 ETF는 카메코, 두산에너빌리티 등 다양한 원전 기업에 투자 가능하며, 7월 미국 SMR 설계 허가 시 하반기에도 모멘텀 이어갈 전망.
- 한편 미국 시장은 단기 조정 가능성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MAGA 정책으로 산업 육성 기대되므로 단기 조정 시 소프트웨어 중심의 'SOL 미국 AI 소프트웨어' ETF에 관심 가질 필요 있음.
● 글로벌 원전 시장 성장세...관련 ETF 주목
국내외 원전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 이슈와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외에서 원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친원전 정책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원전 상장지수펀드(ETF)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미국의 원전 설계사와 한국의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해 전체 원전 벨류체인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원전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전 세계 원전 벨류체인에 투자하는 ETF가 더 유망하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RISE 글로벌원자력ETF'를 추천했다. 이 ETF는 카메코, 두산에너빌리티 등 다양한 원전 기업에 투자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미국에서 SMR 설계 허가가 나면 하반기에도 원전 관련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 정부의 '메이크 아메리카 그레이트 어게인(MAGA)' 정책으로 인해 산업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단기 조정 시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ETF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 AI 소프트웨어' ETF를 추천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