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방산주 랠리 지속 여부는 평화의 시대 도래 여부에 달려 있으나, 증권가는 평화의 시대 회귀 어려움을 전망함.
- 미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의 어록 분석 결과, 러우 전쟁과 중동 분쟁 해결 의지도 중국 견제를 위한 환경 조성 목적으로 해석됨.
- 유럽 내 안보 긴장감 상승 및 각국 정보국의 전쟁 발발 예측으로 방산주의 구조적 리스크 완화 기대.
- 주요 글로벌 방산기업들의 증설 조짐 포착되며, 무기 수요 증가 속도 둔화 우려 있으나, 우리나라 기업들의 생산 능력 고려 시 기회 존재.
- 6월 NATO 정상회담에서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목표 3% 이상으로 상향 조정 시, 국내 방산 4사의 추가 매출 규모는 보수적 시나리오에서 약 2조 원, 낙관적 시나리오에서 약 16조 원으로 추정됨.
● 방산주 랠리 지속될까? 6월 NATO 정상회담에 주목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대자동차를 시가총액에서 뛰어넘으며 저력을 과시한 가운데, 방산주 랠리가 지속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산주의 가장 큰 리스크는 평화의 시대인데, 증권가는 평화의 시대 회귀 어려움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의 어록을 분석한 결과, 러우 전쟁과 중동 분쟁 해결 의지도 결국은 중국 견제를 위한 환경 조성 목적으로 해석된다. 유럽 내에서도 안보에 대한 긴장감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각국 정보국에서는 짧으면 2년 길면 10년 안에 러시아로 인해 또 한 번의 전쟁에 휘말릴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에는 어떤 리스크 요인과 기회 요인이 있을까? 우선 가장 대표적인 리스크 요인은 주요 글로벌 방산기업들이 증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원래 방산의 경우 보수적인 산업인 만큼 확실한 수요가 보이지 않으면 기업들이 증설에 잘 나서지 않지만 최근에는 확실한 수요가 보이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압도적인 생산 능력을 가졌음을 고려하면 우리 방산 기업들에게는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얼마큼의 기회가 남은 지는 6월 NATO 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ATO는 현재 GDP 대비 국방비 지출 목표를 2%로 설정하고 있는데, 6월에 예정된 NATO 정상회담에서 최소 3% 이상으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국내 방산 4사는 연간 약 2조 원에서 16조 원의 추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