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70만원 등장...삼양식품, 주가 랠리 지속될까?

입력 2025-05-20 08:33
● 핵심 포인트

- 삼양식품 주가가 120만 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170만 원 리포트 등장

- 라면 업계에서 삼양식품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황제주에 등극, 변동성 확대 시장에서도 돋보이는 모습

- 최근 증시 흐름 변화 중 섹터 전반이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는 경우도 존재, 라면 관련주들도 마찬가지

- 실적을 보여주는 기업만 주가가 잘 가는 모습을 보여줌

- 삼양식품의 외국계 증권사 목표주가 UBS에서 143만 원, 국내는 125만 원부터 170만 원까지 다양

- 높아진 눈높이에 따라 실적 뒷받침 여부가 중요, 식품주 실적 희비는 컨센서스 상회 여부와 수익성 개선에 달려 있음

- 삼양식품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환차익과 매출 원가율 및 판관비율 하락에 기인

- 반면 농심과 오뚜기는 내수 비중이 높고 원가 절감에 실패하여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음

- 라면 3사 외에 주목해볼 만한 중소형주로는 불닭소스 관련주인 에스앤디가 있음, 해당 기업은 PER 10배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수익성 향상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삼양식품, 주가 랠리 지속될까?

삼양식품의 주가가 120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1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리포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섹터 전반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라면 관련주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삼양식품은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 UBS는 목표주가를 143만 원으로 제시했다.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는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식품주들의 실적 희비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느냐 여부와 수익성 개선에 달려 있다. 삼양식품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환차익과 매출 원가율 및 판관비율 하락에 기인한다. 반면, 농심과 오뚜기는 내수 비중이 높고 원가 절감에 실패하여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라면 3사 외에 주목해볼 만한 중소형주로는 불닭소스 관련주인 에스앤디가 있다. 다만, 이 기업은 PER이 10배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수익성 향상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