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미중 무역 전쟁 일시적 완화로 혼조세.
-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부진으로 다우 지수 0.21% 하락,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0.72%, 0.1% 상승.
- 헬스케어주 2% 이상 하락, 에너지주 0.6% 하락, 산업주 0.5% 하락.
- 기술주 1% 가까이 상승, 커뮤니케이션주 1% 넘게 상승.
- 엔비디아, 사우디에 AI 칩 공급 및 AI 팩토리 구축 호재로 이틀 연속 4%이상 상승, 애플 제치고 시총 2위 등극.
- 구글 알파벳, 다음 주 개발자 회의 기대감으로 3% 상승.
- 유럽 증시, 미중 무역 협상 순조로움에도 숨 고르기 장세 보이며 하락.
- 미국 국채 금리, 인플레이션 수치 낮음에도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낮아져 상승.
- 원화, 한미 환율 협의 소식에 강세 보이다 보합세.
- 금 선물 가격, 글로벌 관세 전쟁 완화 기대감에 5주만에 최저치로 하락.
● 미중 무역 전쟁 일시적 완화 속 미 증시 혼조... 엔비디아, 애플 제치고 시총 2위
현지시간 14일, 미국 증시가 미중 무역 전쟁의 일시적 완화로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에 이어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했으나 구체적인 합의 부재와 최종 합의에 대한 느린 진행 전망으로 불확실성이 공존했다. 특히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부진으로 다우 지수는 0.21% 하락한 반면, 나스닥과 S&P500 지수는 각각 0.72%, 0.1% 상승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주와 에너지주의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이날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는 0.6% 밀렸고, 헬스케어주는 2%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주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엔비디아와 AMD, 테슬라가 이틀 연속 4% 급등하며 기술주는 1% 가까이 상승했고, 커뮤니케이션 주는 1%넘게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최신 AI 칩을 공급하고 AI 팩토리를 구축한다는 호재로 이틀 연속 4%이상 상승하며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등극했다. 또한 구글의 알파벳도 다음 주로 예정된 개발자 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3% 상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