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5,188억원…1년 전보다 32.4%↑

입력 2025-05-14 18:12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88억 3,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 9,730억 5,200만원으로 13.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482억 1,300만 원으로 21.57%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사업 부문이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채권 및 발행어음의 운용수익이 특히 증가했다. 금리 하락 안정화의 수혜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외 자산관리(WM) 부문은 글로벌사업 확대에 힘입어 금융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차별화하며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를 3개월 만에 4조 5천억 원 가량 늘렸다. ECM·DCM 부문의 고른 실적과 더불어 PF부문 신규 딜 증가로 IB수익도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조직 역량, 리스크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회사 전 부문을 글로벌화하며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