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의 IRA 수정 법안 발의로 태양광과 ESS에 대한 지원이 유지되며 대체 에너지 분야가 주목받고 있음
- 단기적 테마 외에도 풍부한 모멘텀으로 중장기적 패턴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됨
- 원전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여 년 만에 원전 사이클이 도래하고 있으며, AI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으로 원자력 발전 용량 확대 방안 검토 중
- 국내에서도 팀코리아를 중심으로 원전 수주 확대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됨
- 태양광은 미국의 보조금 축소 우려가 감소하고, 중국산 제품 관세 부과로 국내 업체의 반사이익 기대
- 풍력은 해상풍력특별법 통과로 국내 해상 풍력 시장 성장 가능성 및 투자 확대 기대
- 각 섹터별 톱픽 : 원전(현대건설, 비에이치아이, 한전기술 등), 태양광, 풍력
● 美 IRA 수정안에 웃는 태양광·원전·풍력...중장기 수혜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정안이 상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태양광, 원전,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번 수정안에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대한 지원이 대부분 유지된 것으로 알려진다. 13일(현지시간) 미 상원은 본회의를 열고 기후 변화 대응과 의료보장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일부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퍼스트솔라, 선런 등 태양광 관련주가 급등한 데 이어 14일 국내 증시에서도 한화솔루션, OCI 등이 강세를 보였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번 합의안은 전기차 충전소 구축과 청정에너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법안 수정으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전반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기적인 테마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먼저 원전 산업의 경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원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원전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미국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도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원전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원전 협력업체에 925억원 규모의 긴급 일감을 공급하고,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일감을 추가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태양광 산업 역시 IRA의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다. 앞서 미 의회는 IRA를 통해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제품 생산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수정안에는 당초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이 2년간 연장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풍력 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지난해 29GW에서 2030년 177GW로 연평균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내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탑픽으로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꼽았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정책 지원과 기술 발전으로 장기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