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극적 관세합의…시장 예상보다 '파격적'

입력 2025-05-12 16:09
수정 2025-05-12 16:54
美 대중관세 145%→30%, 中 대미관세 125%→10%…관세합의


미국과 중국이 상호관세를 각각 11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당초 시장 예상보다 파격적인 수준이다.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현지시간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각각 상호관세를 11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제품에 매겼던 미국의 대중관세는 145%에서 30%로,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했던 보복관세 125%도 10%로 낮아지게 됐다.

이에 앞서 이들 양국은 지난 10일부터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관세 인하 등을 협의해왔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중국에서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등이 협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