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이 함께하는 ‘팀 카발란(Team Kavalan)’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팀 카발란’ 캠페인은 국내 최정상 바텐더와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해 10월 5명의 바텐더들과 함께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 5명의 바텐더들은 각자 운영하는 바(Bar)가 위치한 지역 고유의 감성과 카발란의 매력을 담아낸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는 총 8명의 바텐더가 선정됐으며 1기와 달리 2명의 바텐더가 짝을 이뤄 각자의 경험과 해석을 담아낸 ‘카발란’의 칵테일을 제안하는 스타일로 총 4회간 진행된다. 각 회차에 속한 2명의 바텐더는 카발란 라인업 중 하나를 활용해 회차별 정해진 키워드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팀 카발란’ 2기의 첫 주자는 서촌 ‘참’의 임병진 바텐더와 충무로 ‘숙희’의 이수원 바텐더가 선정됐다. 두 명의 바텐더가 제공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은 각각 ‘참’과 ‘숙희’에서 오는 11월경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임병진 바텐더는 빛나는 상상력을 지닌 ‘믹솔로지스트(Mixologist)’로 2020년부터 5년 연속 ‘Asia’s best bars 50’를 수상하는 등 바문화와 트렌드를 창조하는 바텐더로 유명하다. 이수원 바텐더는 2021년과 2023년 ‘바앤스피릿쇼(Bar and Sprit Show)’, ‘2023 사가모어 스피릿 칵테일 더비’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팀 카발란’ 캠페인 2기 역시 ‘카발란’ 특유의 브랜드 감성을 극대화한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발란’은 지난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