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내신이나 수능시험을 보지 않고, 주말 토요일 시간을 이용해 학습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주말 학사학위 과정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주말 야간대 대안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며, 수능시험 성적 없이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주말학사과정은 경영과 상담심리 전공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 외에 독학사 및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을 병합하면, 2년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경영 과정은 경영학사, 상담심리 과정은 문학사로 표기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직장인 야간대학교 대안인 중앙대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이 가능하며, 수능시험 성적 없이 학점인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업 외에 독학사 및 학점인정 자격증 취득을 병합하면, 2년 과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주말과정 신입생들은 모바일 학생증이 발급되고 중앙대 도서관, 각종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자격증 특강, 장학금 제도와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