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현봉식 등 대스타를 배출한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오는 5월 15일, 17주년을 맞이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고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대’와 ‘현봉식’의 무대 데뷔작이기도 하다.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매 회차 다양한 배우들의 출연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삼형제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스튜디오틈(주)가 제작한 작품이다. 4남매 중 삼형제가 극의 제작, 기획, 연출을 담당하고 막내가 배우로써 무대에 서고 있는 리얼 가족 창작극이다. 이 공연은 단순한 공연만이 아닌 진짜 가족의 사랑과 시간, 그리고 관객들의 관람과 끝없는 응원이 만들어낸 기적이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17주년을 앞둔 동시에 전국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죽음, 자살’과 같은 무겁고 어두운 소재를 웃음으로써 풀어낸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죽음만을 선사하는 사이트 회장 ‘안락사’, 그에게 죽임을 당하기 위해 찾아온 의문의 여인 ‘마돈나’,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마돈나의 친구이자 순진한 살인청부업자 ‘바보레옹’까지 총 3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단 3명의 캐릭터지만 한 역할 당 약 10명의 배우가 출연하며 매 회차 다양한 조합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N회차 관객이 많은 공연으로 유명하다.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사이트 회장 ‘안락사’ 역에는 대학로 뿐 아니라 매체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정승환’, ‘정홍재’ 그리고 다양한 극 활동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주영’, ‘유혜성’, ‘유동원’, ‘류종현’, ‘홍지혁’, ‘이승욱’, 유튜브와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준용’, ‘김찬호’, 그리고 새롭게 대학로에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 ‘김승현’, ‘김효준’, ‘김낙원’이 출연한다.
사이트회장 ‘안락사’에게 죽임을 당하기 위해 찾아온 의문의 여인 ‘마돈나’ 역에는 오랜 시간 ‘죽여주는 이야기’와 함께한 배우 ‘남경화’, ‘이연승’, ‘장윤정’ 그리고 무대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신시온’, ‘이예림’, ‘정여름’, ‘김민희’, ‘이나림’, ‘홍소기’,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얼굴을 알리는 배우 ‘구한별’, ‘최은화’, ‘신승비’가 출연한다.
‘마돈나’의 친구이자 순진한 살인청부업자 ‘바보레옹’ 역에는 활발한 무대 활동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신광희’, ‘이정혁’, ‘도영운’, ‘이해온’ 그리고 유튜브와 매체, 무대까지 섭렵하고 있는 배우 ‘안승찬’, ‘전준수’, ‘김지석’, 이번에 새롭게 얼굴을 알리는 배우 ‘윤동진’, ‘구재강’, ‘백오성’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이번 17주년을 기념해 남자 마돈나가 화려하게 귀환한다. 2008년 5월 개막 당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남자 ‘마돈나’를 통해 역대급 반전을 선보여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17주년을 맞아 다시 남자 마돈나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짜릿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전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정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을 맞아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에서는 ‘가정의 달’ 할인과 ‘목요 이벤트’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서울 뿐만 아니라 대구 ‘송죽씨어터’에서 동시 공연 중이며 이는 타 지역에서까지 인기임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사 측은 “관객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 속에 17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관객분들의 많은 관심 덕에 많은 배우를 양성할 수 있었고, 그 배우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놀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