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박법 재발의, K-조선 산업에 청신호

입력 2025-05-07 13:51
● 핵심 포인트

- 미국 선박법 재발의로 K-조선에 대한 협력 기대감 상승 중

- 해당 법안은 2024년에 처음 발의되었으며,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참여하여 통과 가능성이 높음

- 법안의 주요 내용은 미국 해운산업의 전략적 재건으로 미국 상선 수 확대와 조선소 및 해운 인프라에 대한 투자

- 이로 인해 한국 조선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

- 성광벤드, 태광,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 등 조선기자재 기업들 주목 필요

● 미국 선박법 재발의, K-조선 산업에 청신호

미국 선박법이 재발의되면서 K-조선에 대한 협력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 법안은 2024년에 처음 발의되었으며,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참여하여 통과 가능성이 높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미국 해운산업의 전략적 재건으로 미국 상선 수 확대와 조선소 및 해운 인프라에 대한 투자이다. 이로 인해 한국 조선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조선기자재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성광벤드, 태광, 하이록코리아, 디케이락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조선 업황 확대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필요한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 세진중공업은 LNG나 LPG 탱크를 만드는 회사로, 한라IMS는 선박 평형 장치를 만드는 회사로 주목할 만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