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코스피 주도하는 조선·방산株...올해 시총 증가율 1위는?

입력 2025-05-07 09:55
수정 2025-05-07 10:23
조선·방산주가 올해 시가총액 증가율 상위권을 휩쓸며 증시 주도 업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방산주는 정치 테마주를 제외하면 시총 증가율 1위이다.

방산주가 상반기를 넘어 하반기까지 증시 주도 업종이 될 가능성도 클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으로 주요 업종의 하반기 업황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방산의 경우 글로벌 군비 증강 기조로 업황이 긍정적이다.

특히 국내 기업의 경우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출을 이어가고 있어 미국 관세 정책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상황이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 주가는 실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기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최근 21년부터 스탁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온 하이스탁론이 월 0.4%대의 최저금리 상품을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식 매입 자금은 물론, 증권사 신용·미수금 대환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에 따른 차등 없이 자기자본 포함 최대 4배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대출에 제약을 받던 투자자들을 위한 DSR 무관 상품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이후 높은 수요를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누적 취급액 4,500억 원을 돌파했다.

한편, 하이스탁론은 24시간 전문 상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대출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용 및 상품 정보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