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장에서 빅4 종목이 호실적을 발표함. 특히 메타가 자본 지출을 늘린다는 소식에 반도체 주까지 훈풍이 이어짐.
- 국내 시장에서도 SK하이닉스 등이 상승중이며,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했으나 현재 상승중임.
- 오늘 시장의 키워드는 원전과 한한령 해제 관련주임. 팀 코리아가 체코 원전 수주를 확정하면서 관련주들이 움직이고 있음. 다만 이미 4월에 상승세가 이어져 이번 뉴스는 셀온으로 작용중임.
- 한한령 해제 소식에 엔터와 화장품 주도 함께 움직이는 중이나, 엔터 주는 CCTV의 한국 아이돌 공연 계획이 없다는 답변에 상승폭 반납중임.
● 5월 첫 날, 미국발 호실적 훈풍..코스피·코스닥↑
미국 뉴욕증시에서 이른바 '빅4' 기업의 호실적 발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은 일제히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특히 메타가 올해 자본지출을 300억 달러(약 36조원)로 전년 대비 50%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이 동반 상승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7.60%, AMD는 6.16% 급등했다.
국내에서도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11%)과 삼성바이오로직스(-0.13%)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원(0.91%) 오른 6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2.17%), 네이버(1.22%), 카카오(1.68%) 등도 강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6원 내린 달러당 1,423.0원에 개장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