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1천 건으로 두 달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 4월 ISM 제조업 PMI 지수도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이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37조 원의 1분기 순이익을 달성했고, 주가도 7% 상승했다.
- 메타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마크 저커버그 CEO는 AI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
- 미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와 전략 광물 공동 투자를 명시한 광물 협정에 서명했다.
- 백악관은 유엔 대사에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명했다.
- 일본은행은 일본의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 뉴욕 증시, MS·메타 호실적에 상승...美 지표 부진에도 기술주 강세
간밤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호조에 상승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했으나 아마존과 애플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1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9000건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5000건을 웃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4로 전월(57.1)보다 하락했다.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세부 항목 중 고용지수가 49.8로 전월(52.8)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 다만 장 마감 후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6% 이상 올랐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7억8000만달러였다. 주당순이익은 2.72달러로 시장 예상치(2.56달러)를 상회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