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에코프로비엠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4분기 실적은 적자였으며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추정치 대비 66% 상회함.
- 스트리트 컨센 기준으로는 40억 원 이상의 실적을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해 실망감을 줌.
- 이러한 상황에서는 소재 업체보다는 완성업체들의 주가가 버팀목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2차 전지 소재 업체들의 접근은 아직 이르며 2분기 실적을 확인해야 함.
● 에코프로비엠, 턴어라운드 지연되나.. 2분기 실적 확인 필요
국내 2차전지 대표주자인 에코프로비엠 (종목코드 247540)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적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2억 원으로 당초 추정치 대비 66% 상회하는 데 그쳤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에코프로비엠의 턴어라운드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스트리트 컨센 기준으로는 4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소재 업체보다는 완성업체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현재 2차전지 관련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완성업체들은 그나마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2차 전지 소재 업체들의 본격적인 상승 랠리는 아직 이르다고 진단한다. 적어도 2분기 실적까지는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번 어닝 시즌을 통해 업계 전반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재평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