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할리우드 간다…'존 윅' 세계관 합류

입력 2025-04-25 17:58


걸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수영이 영화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발레리나'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수영은 영화 '발레리나'에서 카틀라 역으로 출연한다.

'발레리나'는 킬러로 성장한 여인 '이브'가 아버지를 잃은 뒤 복수하는 이야기로 '존 윅'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영화 '나이브스 아웃', 007시리즈의 '노 타임 투 다이'로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가 이브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존 윅을 맡은 배우 키아누 리브스도 출연한다.

수영이 연기하는 카틀라는 이브가 첫 임무에서 보호하는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리나'는 6월 6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