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시총 변화를 보면 시장의 주도주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시작
- 올해 초에는 조선주, 방산주가 시가총액 상위 리스트에 보이지 않았으나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위, 한화오션은 12위까지 상승
-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SK하이닉스, HD현대중공업, 한화솔루션 등을 매수
- 조선, 태양광, 전력 설비 세 가지 키워드가 있음
- 상호관세의 직격탄을 맞을 업종은 조선, 방산, 태양광이며, 이 중 방신은 관세 리스크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업종
- 미국이 수입하는 셀과 모듈의 80% 이상이 동남아 4개 국가에서 들어오며, 한국 기업의 상대적인 기회가 열릴 수 있음
- 한화솔루션은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303억 원 이익을 내며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는 중
- 조선 업종에서는 국내 증권사와 해외 IB들이 목표가를 줄상향 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음
● 주도주 물갈이? 조선·태양광·방산株 급부상
올해 초만 해도 존재감이 미미했던 조선주, 방산주가 주식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연초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계단, 한화시스템은 12계단 수직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도 10위권에 진입했다. 알테오젠, HD현대조선해양, 현대로템 등도 빠른 속도로 시가총액 순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 HD현대중공업, 한화솔루션 등을 집중 매수하고 있으며, 이들 종목은 조선, 태양광, 전력 설비 등의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라고 분석한다. 조선업은 오랜 불황 끝에 드디어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글로벌 해상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선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방산 산업은 세계적인 안보 불안 고조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방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방력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한편, 미국 정부가 동남아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