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LG전자, 인도 IPO 연기..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기업 가치 평가 어려움
- LG전자 주가, 인도 상장 거래소 조회 공지 이후 부진한 흐름 지속
-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사업 철수 및 HBAC 사업 강화
-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올 1분기 견조한 성장세 전망
- 전세계 LNG 운반선 수주 90% 이상 빅3가 점유
- 미국의 중국 선박 규제 반사 이익 기대 및 환율 상승에 따른 간접 이익 발생 예상
● LG전자, 인도 IPO 연기..기업 가치 하락 우려 현실화되나 / 조선 빅3, 호실적에 미국 LNG 수주 기대감까지
LG전자가 인도 법인의 인도 증시 상장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다음 달에 상장을 계획했지만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워지면서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져서 IPO의 일정이 일시 중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돈 되는 사업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서는 손을 떼고 비즈니스는 강화하는 이른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에너지 신사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기존 주력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신성장 동력에 집중하겠다며 HBAC 사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조선 빅3의 실적 전망치도 긍정적입니다. 모두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시장은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대비해서 200% 이상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이런 실적 성장의 이유로는 LNG 운반선 등 특수 실적이 견인하고 있으며, 전 세계 LNG 운반선 수주의 90% 이상을 우리 빅3가 점유하고 있다는 점이 꼽힙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