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 갈등 완화 신호와 파월 의장 해임 가능성 일축에 상승함.
- 다우 지수 1.07%, 나스닥 지수 2.5%, S&P500 지수 1.67% 상승함.
- 빅테크 기업에 저가 매수세 유입되어 기술주 3% 가까이 급등, 임의소비재주 2.7% 상승함.
- 보잉 1분기 순손실 축소로 6% 이상 급등, 방산주 및 산업주 1% 대 상승함.
- 유럽 증시, 미중 무역 전쟁 완화 조짐에 상승함.
- 독일 S&P 의 호실적 발표로 10% 급등, 유로스톡스 600 지수 1.7%, 독일 DAX 지수 3.14%, 프랑스 CAC 지수 1.13% 상승함.
- 미 국채 시장,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 의사 부재 표명에 중장기물 국채 안정세 보임.
- 달러 인덱스, 달러에 대한 심리 취약하나 99선 후반까지 상승함.
- 금 선물, 위험자산 수요 개선되며 하락세 지속됨.
●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에 뉴욕·유럽증시 일제 상승...나스닥 2.5%↑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갈등이 완화되고 있다는 발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7%(337.27포인트) 오른 3만1736.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7%(48.73포인트) 뛴 2971.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2%(184.84포인트) 폭등한 7505.77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합의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양국간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9% 오르며 장을 주도했고, 임의소비재도 2.7% 상승했다. 커뮤니케이션은 1.8% 올랐다. 반면 유틸리티주는 0.6% 내렸다.
같은 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중 무역전쟁 완화 조짐에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3% 상승한 7494.0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3.14% 오른 1만3292.4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1.13% 뛴 5920.35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70% 상승한 3529.5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