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 "치매치료제 제3자와 파트너 가능"

입력 2025-04-23 14:43
수정 2025-04-23 17:39
● 핵심 포인트

-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두 번째 창업으로 에이비엘바이오를 설립하였으며, 항암제 부분 외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관심을 갖는 뇌질환 치료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연구 및 사업을 결심함.

- 최근 에이비엘바이오는 GSK와 4조 원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로 인해 회사의 영업 부분에서 확실히 흑자를 예상함.

- 2022년 사노피와 기술 이전 계약 후 현재 임상 1상이 거의 다 완료되었으며, 올해 하반기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진행 예정임.

- GSK와의 계약에서 빠진 타우나 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치매 치료제로서 다른 파트너와 비즈니스 가능성이 있으며, 올해 안에 추가적인 기술 이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음.

●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 뇌질환 치료제 분야에서의 성과와 계획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상훈 대표가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뇌질환 치료제 분야에서의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두 번째 창업으로, 항암제 부분 외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관심을 갖는 뇌질환 치료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연구 및 사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GSK와 4조 원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의 영업 부분에서 확실히 흑자를 예상하고 있으며, 2022년 사노피와 기술 이전 계약 후 현재 임상 1상이 거의 다 완료되어 올해 하반기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진행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이번 GSK와의 계약에서 빠진 타우나 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치매치료제로서 다른 파트너와 비즈니스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안에 추가적인 기술 이전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