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환자복 입은 男 '흉기 난동'…1명 중태

입력 2025-04-22 20:55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피해자들 가운데 1명은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1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범행 당시 그는 환자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