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 바셋이 광화문 '폴앤밀도' 매장을 재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식빵 브랜드 밀도와 협업해 커피는 물론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매장은 폴 바셋 커피 바, 상하 아이스크림 바, 밀도 베이커리 등 3개 메뉴의 전문성을 보여준다.
특히 밀도는 매일 매장에서 빵을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광화문점에서만 파는 특별 메뉴도 있다.
상하 아이스크림 바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맛 4개는 상시 판매한다. 맛은 계절 마다 바뀐다. 디저트 컵이나 토핑 아이스크림도 선보인다.
폴 바셋 관계자는 "커피와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메뉴의 맛이 만족스러운 곳을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의 아쉬움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엠즈씨드는 광화문 폴앤밀도 매장을 시작으로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매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