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서울 강동에 'CGV고덕강일' 오픈

입력 2025-04-17 15:14


CJ CGV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아이파크 더 리버 몰 3, 4층에 CGV고덕강일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CGV고덕강일은 리클라이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SCREENX관 등 5개관에 리클라이너를 도입했으며 4DX관을 포함해 총 8개관 827석 규모다.

고덕비즈밸리 상업지구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고덕강일은 강동구, 하남시 고객들에게 ‘Urban Terrarium(어반 테라리움)’이라는 공간 콘셉트로 조성됐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감성 공간을 선사하겠다는 것이 CGV 측 설명이다.

CGV고덕강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17일에는 ‘야당’,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시사회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일부 2D 영화를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팝콘과 탄산음료, 장바구니 등으로 구성된 오픈 기념 매점 콤보도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정유진 CGV고덕강일 CM(Culture Mediator)은 “서울에 3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영화관으로, ’어반 테라리움’을 콘셉트로 편안한 감성의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