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미국과 유럽 수요 급증... 관세 이슈 관건

입력 2025-04-16 13:31
●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유럽에서 K-뷰티 제품 수요 급증 중이며, 관세 부과 시 소비자에게 가격 전가가 가능할지 여부가 관건임.

- 특히 식품 및 화장품 업체들은 B2C 기업이므로 가격 전가력이 중요한데, 삼양식품과 같이 소비자 수요가 높은 기업은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함.

- 화장품 섹터에서도 미국 내 선크림 사재기와 같은 수요 폭증 현상이 나타나 수출 모멘텀 지속 가능성 높음.

- ODM 분야에서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대표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됨.

- 관세 이슈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유럽·중동향 매출 성장 기업이나 펌텍코리아와 같은 용기 업계 최강자도 주목할 만함.

● K-뷰티, 미국과 유럽 수요 급증... 관세 이슈 관건

미국과 유럽에서 한국산 화장품과 미용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관세 부과 시 소비자에게 가격 전가가 가능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음식료와 화장품 같은 경우는 결국에는 만약에 관세가 발효된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과연 소비자한테 얼마나 전가할 수 있는 부분인지가 중요하다. 이런 회사들은 B2B가 아닌 B2C 기업들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가격 전가력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삼양식품과 같은 기업은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가격 증가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화장품 섹터에서도 미국 내 선크림 사재기와 같은 수요 폭증 현상이 나타나며 수출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분야에서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대표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있으며, 관세 이슈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유럽·중동향 매출 성장 기업이나 펌텍코리아와 같은 용기 업계 최강자도 주목할 만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