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에 11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등록에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청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경선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 오는 16일 1차 경선 참여 후보자를 발표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