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글로벌 마감 시황]
*전일장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함
*중국이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로 높였지만 양국이 더 관세율을 높이지 않겠다고 시사해 불확실성은 다소 해소됨
*보스턴 연은 총재가 금융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혀 증시를 끌어올림
*S&P500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다우 지수는 1.56%, 나스닥 지수는 2.06% 상승함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금융주들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1.67% 상승함
*애플은 중국에서 생산된 아이폰이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4% 급등함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6%대까지 올라왔으나 보스턴 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진정되어 4.5%에 거래됨
● 美 증시, 미중 관세전쟁 완화·은행 호실적에 일제 상승...다우 1.56%↑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상승한 3만4005.04에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81% 오른 4180.1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6% 뛴 1만2536.0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 분쟁 완화 조짐과 은행들의 호실적에 주목했다. 앞서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일부 해제하고 중국도 이에 대한 보복 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주부터 본격화된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에서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들이 대체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