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애오개역 앞에 싱크홀...1.3m '폭삭'

입력 2025-04-13 18:23


13일 서울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앞 차로에 지름 40cm, 깊이 1.3m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애오개역 인근 도로 밑이 꺼져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서울 서부도로사업소는 이 지점의 임시 복구를 완료했고 오후 5시부로 전 차선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사업소 관계자는 "노후 하수도관에 금이 가 물이 새어 나오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에 강풍이 불어닥치면서 마포구 염리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붕 외장재와 옥상 환풍기 배기판이 떨어졌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떨어진 시설물을 수거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