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위기 임산부 대상 '안심맘' 사업 시행

입력 2025-04-10 15:30


KB캐피탈은 취약계층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KB캐피탈 안심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사유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모자보건법상 위기 임산부에 해당하는 대상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 선정한다. 총 7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KB캐피탈은 지원 내용을 임신과 출산 두 분야로 나눠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임신 분야에서는 기형아 확진 검사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가 양수 검사나 융모막 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농촌사랑상품권도 지급한다.

출산 분야에서는 제왕절개 등 응급 수술 입원비, 무통주사, 신생아 의료비, 산후관리비를 지원하며, 베넷저고리, 발달교구 등이 포함된 '안심맘 키트'도 제공된다.

신청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4월 11일부터 상시 접수하며, 지원 인원이 모두 선정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