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3년만에 글로벌 D램 점유율 1위 탈환

입력 2025-04-10 10:33
● 핵심 포인트

- SK하이닉스, 1992년 이후 33년 만에 글로벌 D램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를 이겨.

- SK하이닉스의 실적과 관련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 중.

- SK이노베이션, 최근 관세 이슈와 경기 침체 우려감으로 유가가 빠짐.

-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온이 미국의 배터리 업체와 함께 건식 공정을 위한 기술 도입을 하겠다는 소식.

- 대체로 9만 원대에서는 세 번에 걸쳐 반등이 나왔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은 주가만 놓고 볼 때 지금이 반등 구간이 될 수 있는 자리.

● SK하이닉스, 33년만에 글로벌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이노베이션도 호재 기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가 지난 1992년 이후 33년 만에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를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SK하이닉스의 D램 시장 점유율은 40.7%로 전 분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이 기간 점유율이 0.7%포인트 하락한 40.6%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호실적에 따라 증권사들은 잇따라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3조 9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역시 42조 9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유업계 대장주인 SK이노베이션은 최근 관세 이슈와 경기 침체 우려감으로 유가가 빠지며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이 미국의 배터리 업체와 함께 건식 공정을 위한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9만원대에서는 세 번에 걸쳐 반등이 나왔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은 주가만 놓고 볼 때 지금이 반등 구간이 될 수 있는 자리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들이 SK이노베이션 주식을 집중 매수하고 있어 향후 주가 흐름에 귀추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