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역대급 무더위를 앞두고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량이 폭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한 달간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고, 4,700여 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확대 운영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무풍 성능과 혁신 인공지능(AI) 기능을 두루 갖춘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와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모델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 전 라인업은 AI가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AI 쾌적', 에너지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AI 기능을 탑재했다.